이대로라면 격투기 대회 아니냐는 <피지컬: 아시아> 참가자 명단(feat.루머)

매니 파퀴아오, 로버트 휘태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오는 10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참가자 명단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은 기존 개별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아시아 8개국이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맞붙는다는 점에서 출연진 구성에 대한 관심이 컸던 만큼, 유출된 명단이 사실일지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피지컬: 아시아> 참가자 리스트 사진

사진 속에는 한국, 일본, 호주,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대표 선수들이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전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그리고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크로스핏 선수 아모띠(본명: 김재홍)가 포함돼 있다. 아모띠는 2017년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챔피언십 2위에 오른 경험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보디빌딩과 크로스핏을 오가며 활동해 온 선수다.

로버트 휘태커 (사진: UFC.com)

호주 대표로는 로버트 휘태커가 눈길을 끈다. 그는 UFC 미들급 챔피언 출신으로 호주 최초의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파이터다. 오랜 시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휘태커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매니 파퀴아오 (사진: 본인 SNS)

필리핀에서는 이미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참가를 알린 바 있는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가 등장한다. 전 세계 복싱 팬들에게 ‘전설’로 불리는 그는 정치인으로도 활동 중이며, 이번 도전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 앞에 강인한 체력을 증명할 전망이다.

오카미 유신 (사진: onefc.com)

일본 대표 명단에는 UFC에서 통산 14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오카미 유신과, 벨라토르 무대에서 활약 중인 여성 파이터 와타나베 카나가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일본 격투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히는 만큼, 국가 대항전에서 일본팀의 강력한 전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피지컬: 아시아>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호주,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튀르키예까지 총 8개국이 출전하며, 각 나라에서 6명씩 총 48명의 참가자가 무대를 꾸민다. 이는 넷플릭스가 이미 공개한 국가 구성 및 인원과 정확히 일치해 이번 유출 이미지의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매니 파퀴아오의 출전은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된 바 있어 명단의 사실 가능성은 더 커졌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최종 우승자 아모띠 (사진: 넷플릭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집결한 만큼, 이번 시즌은 단순한 개인전이 아닌 팀워크와 전략이 결합된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일찌감치 ‘새로운 형태의 아시안게임’이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시즌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나우무비 에디터 김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