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뺏어간 도둑" 명서현, 시母 때문에 죽으려고→♥정대세 외도 의심까지 (한이결)[종합]

이예진 기자 2024. 10. 7.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명서현이 고부갈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또 다시 '결심 의자'에 앉은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모습이 펼쳐졌다.

명서현-정대세 부부가 한 차례 '가상 이혼' 후에도 힘들어하고 있는 진짜 속내와,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한 로버트 할리의 그 후 이야기는 1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계속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명서현이 고부갈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또 다시 ‘결심 의자’에 앉은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모습이 펼쳐졌다.

정대세는 “아직도 저희에게 풀리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며 “서현이가 교도관 같고, 저는 죄수 같다”고 밝혔다. 반면 명서현은 ‘고부 갈등’으로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잠시 후 ‘가상 이혼’ 솔루션을 마친 뒤의 정대세-명서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명서현은 전보다 나긋해진 말투로 남편을 대했고, 정대세 역시 자신의 ‘운동 루틴’만 고집하지 않고 아이들의 등하교를 도왔다. 또한 음식도 직접 만들려고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명서현이 “형부 생신 날, 연락은 했어?”라고 묻자, 정대세는 “몰랐다”라고 한 뒤, 그 후에도 아내가 잘못을 지적하자 “서현이도 우리 가족한테 연락 안하잖아?”라고 받아쳤다. 

명서현은 “왜 형부 생신 이야기가 시댁 이야기로 연결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울컥 했고, “지금까지 시댁에서 겪었던 일들을 다 알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냐? 난 당신 어머님 때문에 죽을 생각까지 했던 사람”이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명서현이 시어머니에게 "'제가 그렇게 싫으세요'라고 하니 어머니가 '너는 내 아들 뺏어간 도둑고양이야'라고 했다"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직후 명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오랜 시간 혼자 앓다가 우울증 약까지 먹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얼마 후 명서현은 “어디 가?”라는 남편의 말에도 대답 없이 집을 나가버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정대세는 명서현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을 받지 않자 "설마 남자 만나?"라며 외도를 의심하기도 했다.

명서현-정대세 부부가 한 차례 ‘가상 이혼’ 후에도 힘들어하고 있는 진짜 속내와,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한 로버트 할리의 그 후 이야기는 1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계속된다. 

사진=MB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