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봉원의 여자였다"...박미선 앞에서 폭탄 발언한 여자 연예인

트로트 가수 지원이의 폭탄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출처 : 지원이 인스타그램

지원이는 데뷔 전 지난 2001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같은 해 연말 결선에서 장려상을 받은 인재입니다.

지원이는 트로트 가수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충북 제천시 '박달가요제'에서 몇 차례 대상을 받아 4년 넘게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를 인연으로 행사에서 만난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과 만나 2012년 첫 음반을 발매했고, 트로트 그룹 오로라 2기, 전국 TOP 10 가요쇼 진행,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심사위원, 트로트퀸 우승 등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출처 : SK브로드밴드 '진격의 언니들'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원이는 SK브로드밴드 '진격의 언니들'에 레깅스 차림으로 출연해 출연자들까지 감탄하게 했는데요~

당시 넋을 잃을 박미선에게 "실제로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지원이는 "내가 2년 반 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는데요~

이에 박미선은 물론 김호영, 장영란도 "이게 무슨 말이냐?", "여기서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하냐?"라며 기겁했는데요~

출처 : TBC ‘전국top10가요쇼‘

난감한 듯 웃던 지원이는 "이봉원 선배님과 2년 반 동안 음악프로 MC를 봤었다"라고 해명해 보는 이들의 안도를 자아냈습니다.

이후에도 지원이는 "이봉원이 '내가 본 모습 중 이 모습이 제일 예쁘다'라고 했다"라고 전했고, 박미선은 "그런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냐, 예쁘다고 그랬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예능적인 요소일 뿐, 이봉원은 평소에도 아내 박미선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바 있는데요~

출처 : 이봉원 SNS

이봉원은 최근 결혼 30주년을 맞이해 박미선에게 1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고, 최측근인 이성미는 "미선이가 엄청 자랑하더라. 여자들은 그런 걸 되게 좋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봉원,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혼이 없는 개그맨 부부 3호로서 각종 논란에도 여전히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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