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쏘임 주의하세요!
8월 쏘임 사고 가장 많아
8월 10일 기준 벌 쏘임 환자 이송 건수가 일평균 54건에 이를 만큼 벌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가 올해 8월 10일까지 8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소방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8월에 벌 쏘임 관련 사고가 집중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소방청은 전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 19만 3986건이던 여름철(7~9월) 벌집 제거 출동이 2024년 30만 4821건으로 연평균 25.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벌 쏘임 환자 이송 역시 6953건에서 7573건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심정지 환자는 2022년과 2023년 각 11명, 2024년엔 16명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8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4년만 봐도 8월 한 달간 벌집 제거 출동은 11만 4421건, 벌 쏘임 환자 이송은 2225건에 이르러 연중 월별 통계 중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방청은 벌에 쏘이면 바로 119에 신고해 응급처지 요령을 안내받고 구급출동을 요청하기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