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29억 벌었는데"…아내에게 '용돈 받아 생활한다'는 국민 男스타 정체

이대호 SNS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레전드'로 불리는 이대호.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별명답게 한 시대를 상징한 이름이에요.

그는 1982년 부산에서 태어나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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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부터 뛰어난 타격 감각으로 주목받았고, 2010년엔 KBO 최초로 타격 7관왕을 달성하며 리그를 평정했어요.

이후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와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도 활약하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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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누적 연봉만 약 429억 원으로, 한국 야구사에서 손꼽히는 선수 중 하나예요.

은퇴 후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방송 해설과 예능을 오가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

그 긴 여정 뒤엔 언제나 한 사람이 있었다는데요.

바로 아내 신혜정입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대호가 21살 때, 무릎 수술을 받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대요.

당시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형은 군 복무 중이라 혼자였던 그를 보고 신혜정은 주저 없이 달려와 보호자 역할을 자처했어요.

SBS '동상이몽'

거동이 불편한 이대호를 위해 직접 소변통을 들어주며 간호했다는 일화도 털어놓았는데요.

이대호는 “그때 이 사람이구나 싶었다”며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어요.

이후 일본과 미국 무대에 진출할 때도, 아내는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홀로 아이를 안고 수십 개 캐리어를 챙기며 내조했습니다.

게다가 남편의 영양제 성분을 하나하나 확인해 도핑을 방지하는 철저함까지 보여줬죠.

SBS '동상이몽'

이대호는 “아내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어요.

그래서 그는 은퇴 후에도 재산 관리를 전적으로 아내에게 맡기고 있죠.

한 달 용돈은 400만 원, 부족할 땐 더 챙겨주기도 한대요.

이에 추신수는 "부족할 텐데. 제수씨 세무조사 한 번 하셔라"라고 웃음 섞인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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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하루에 열두 통씩 전화를 걸 만큼 아내에게 의지한다는데요.

스무한 살, 병실에서 지극정성으로 이대호를 간호하던 신혜정은 이제 남편의 전 재산을 관리하는 든든한 아내가 됐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그의 야구 실력만큼이나 묵직하게 자리 잡아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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