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전술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제 선수들이 흔들린다... 맨유의 진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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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찾아온 성적 부진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수들 사이에도 후뱅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의문부호가 생기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맨유 선수들은 아모림 감독의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더 선' 역시 "맨유 선수단 일부가 아모님 감독의 3-4-2-1 포메이션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아모림 감독의 전술이 경기장에서 잘 맞지 않는 걸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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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시즌 초반부터 찾아온 성적 부진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수들 사이에도 후뱅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의문부호가 생기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맨유 선수들은 아모림 감독의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더 선' 역시 "맨유 선수단 일부가 아모님 감독의 3-4-2-1 포메이션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15일 맨체스터시티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단순히 결과뿐 아니라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아 아모림 감독에 대한 불신은 점점 더욱 커졌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2억 파운드(약 3,781억 원)를 들여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를 영입해 공격진까지 보강했지만 아직 득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모림 감독은 철학을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했다. 경기 후 "내 철학을 바꿀 생각은 없다. 내가 바꾸고 싶을 때 바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감독을 바꿔야 할 것이다. 우리가 경기에서 질 때마다 이런 질문이 나오는데 나는 내 방식을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맨유 구단 수뇌부들은 일단 감독 교체보다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맨유는 지금껏 성적 부진으로 여러 감독을 경질해왔지만 답을 찾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그래서 이번에는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아모림 감독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제는 선수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모림 감독의 전술이 경기장에서 잘 맞지 않는 걸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느끼고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 불신이 커질수록 반등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과거 토트넘홋스퍼의 경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선수들은 감독을 감쌌다. 그렇기에 많은 외풍을 이겨내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맨유는 외풍이 불어오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아모림 감독과 맨유는 당장 반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다음 경기 상대는 2승 2무로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첼시다. 많은 전문가들이 첼시전이 고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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