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월드컵 지원단장에 박항서 선임...내부 감시 부서 신설
피주영 2025. 5. 8. 17:06

대한축구협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컴플라이언스실과 대외협력실을 신설한 것이 주요 골자다.
8일 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조직 구성을 '3본부 8팀 1실 1단'에서 '3본부 12팀 4실 2단' 체제로 바꿨다. 법규 준수를 위한 내부 감시 및 통제를 담당하는 컴플라이언스실은 변호사인 김윤주 윤리위원장이 실장을 겸직한다. 대외협력실은 전한진 국제위원장이 실장을 겸직하며 국내·국제 대외협력 업무를 맡는다. 1년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2026 월드컵지원단은 박항서 부회장이 단장으로 이끈다.
행정의 핵심인 대회운영본부, 기술본부, 경영본부는 김승희 전무이사가 총괄한다. 대회 현장을 총괄하는 대회운영본부는 기존 4개 팀에서 분야별로 세분돼 유스축구팀, 성인축구팀, 여자축구팀, 생활축구팀, 등록팀, 심판팀 등 6개 팀으로 개편했다. 기술본부는 전력강화팀, 국가대표지원팀, 축구인재육성팀으로 구성됐다.
경영본부는 전력기획팀, 인사총무팀, 회계팀에 더해 올해 축구협회의 천안 이전 사업을 진행할 축구센터 건립추진단을 포함한다. 축구협회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마케팅팀을 마케팅실로 격상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제55대 집행부의 중점 추진 사업에 맞게 팀을 세분화해 행정 전문성을 높였다. 또 정도 경영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도 신설했다"고 밝혔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니들은 되고 김문수는 안되냐" 30년 동지 홍준표 '마지막 의리' | 중앙일보
- '동탄 미시룩' 선정적 피규어에 발칵…"법적 제지 어렵다" 왜 | 중앙일보
- 언니의 유서 속 마지막 한마디…"복수할거야" 동생의 분노 | 중앙일보
- 리사의 아찔한 '하의실종'…망사 스타킹만 신고 메트갈라 장악 | 중앙일보
- "김수현과 중2때 첫 관계, 당했다 생각 든다" 고 김새론 녹취록 공개 | 중앙일보
- 산에서 컵라면, 하산뒤 막걸리…외국인 관광객 필수코스 된 'K등산' | 중앙일보
- "고이 모셔둔 명품이…" 박나래 밝힌 자택 도난 사건 전말 | 중앙일보
- '5000만원 선지급' 스폰서 제안 박제한 여배우 "내가 우습냐" | 중앙일보
- 국영수 1등 '이 학원' 다닌다…엄마들 쉬쉬한 대치동 비밀 | 중앙일보
- 음식서 죽은 뱀 발견돼도 급식 제공…인도 초등생 100명 식중독 '발칵'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