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2.0' 발표…9월 1일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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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 2.0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최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역대 최대 규모 업데이트 '월드 오브 탱크 2.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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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 2.0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최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역대 최대 규모 업데이트 '월드 오브 탱크 2.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는 '게임스컴 2025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됐으며, 업데이트는 9월 1일 진행된다.
'월드 오브 탱크 2.0'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11단계 전차가 도입된다. 11단계 전차는 전차별 고유 특수 기능과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갖췄으며, 전차 16대가 먼저 추가된다. 이후 더 많은 전차가 출시될 계획.
격납고는 전차를 조립·장착·출격할 수 있는 전차 공장으로 개편되며, 향상된 UI는 간결하지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백 대 전차의 전면적인 밸런스 조정이 이뤄지며, 더 빠른 대기열과 향상된 팀 밸런스를 위해 매치메이킹이 완전히 재구축되며, 차세대 자동 대전 시스템도 도입된다. 특히, 실제 전차에서 녹음한 사운드가 적용돼 전투 오디오 전반의 선명도와 몰입감이 강화된다.
11단계 전차의 등장을 알리는 스토리 기반 PvE 이벤트도 열린다. 이 이벤트는 완전히 새로운 전장에서 진행되며, 이용자는 다양한 11단계 전차를 시험할 수 있다.
마이클 브룩(Michael Broek)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World of Tanks Publishing Director)는 "'월드 오브 탱크 2.0'은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닌 앞으로의 '월드 오브 탱크' 개발을 정의할 게임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개발팀의 노고가 담긴 결과물을 플레이어 여러분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 베테랑 플레이어, 혹은 다시 전장에 뛰어드는 분 모두 '월드 오브 탱크'를 플레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상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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