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가리 시노부’가 개발해 일명 ‘이가리 메이크업’이라고도 불리는 숙취 메이크업! 술 먹은 다음 날 숙취가 남아있어 살짝 상기된 듯 발그레한 볼을 표현했다. 약 5년전 일본에서 시작해 한국에서 대유행 했고 최근 여돌들 사이에서 또 다시 귀환했다. 몽롱한 특유의 느낌으로 사랑스럽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가리 메이크업의 매력에 빠진 여돌들 모두 소환!
「 뉴진스 해린 」
그야말로 이가리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뉴진스 해린. 눈꼬리 부근부터 시작해 눈밑과 광대부위까지 넓게 감싸 한컬러의 블러셔를 은은하게 바른 게 특징.
「 뉴진스 민지 」
좀 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두가지 컬러를 믹스해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 뉴진스 민지는 코랄 & 핑크 두가지 컬러로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립글로스를 활용한 투명한 립 메이크업을 매치했다.
「 에스파 카리나 」
선명하고 진한 컬러의 블러셔를 선택하면 눈이 더 반짝이고 코가 더 오똑해 보인다. 눈 바로 아래 다크서클 라인 따라 채도가 높은 핑크 블러셔를 바른 에스파 카리나의 예를 참고할 것.
「 비비즈 엄지 」
블러셔 영역을 코까지 확장한 비비즈 엄지. 핑크 블러셔를 눈두덩과 앞 볼에 발라주고, 코 끝에 한번 더 터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 메이크업은 해외 코덕들 사이에 일명 ‘눈물 요정 메이크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인 인싸 메이크업이기도 하다.
「 있지 리아 」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했다면 있지 리아처럼 옅은 컬러의 블러셔를 눈 밑 광대 부근에 좁게 터치해 미세한 색감만 더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