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고 화장법 달라졌을 뿐…이시영·혜리→이무진, 성형설에 '난감'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4. 10. 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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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살이 좀 찌고 화장법이 달라졌을 뿐인데.

난데없는 성형설에 휩싸여 해명을 해야만 했던 스타들을 살펴본다.

평소 맨얼굴에 가까운 옅은 화장을 즐겨하는 이시영이지만 행사 콘셉트에 맞춰 두꺼운 아이라인과 짙은 블러셔로 평소와 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휘성의 측근까지 나서 "휘성이 살이좀 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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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단지 살이 좀 찌고 화장법이 달라졌을 뿐인데. 난데없는 성형설에 휩싸여 해명을 해야만 했던 스타들을 살펴본다. 

지난 2일 배우 이시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개인 SNS 계정에 "그저 멋지다는 말밖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이시영은 어깨를 훤히 드러낸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의 진수를 보여줬다. 평소 맨얼굴에 가까운 옅은 화장을 즐겨하는 이시영이지만 행사 콘셉트에 맞춰 두꺼운 아이라인과 짙은 블러셔로 평소와 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화장법이 달라졌을 뿐이지만 일각에서는 "부자연스럽다', "말 안하면 누군지 몰랐을 듯", "얼굴이 달라졌다"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 인해 때아닌 성형 의혹에 휩싸인 이시영이다.  

이를 의식한 것일까. 이시영은 다음 날 "매일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주는 스타일리스트 고마워요"라며 달라진 외모는 스타일링 차이 때문임을 간접적으로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많은 스타일링을 해왔지만 아직도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혜리는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링 탓에 성형설까지 불거졌다고 고백,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도 "맞다. 성형했다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혜리는 한 포토월에 섰던 사진을 보면서 "내가 봐도 한 것 같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가수 휘성은 SNS에 올린 셀카 한 장으로 성형설부터 건강이상설에도 휘말렸다. 셀카 속 휘성의 얼굴이 다소 부어 있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이 커지자 휘성의 측근까지 나서 "휘성이 살이좀 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짙은 쌍꺼풀로 인해 데뷔 초부터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수 이무진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설을 적극 부인해왔다. 



특히 이무진은 지난해 12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드디어 공식적으로 오해를 푼다"고 입을 뗀 뒤 "제가 쌍꺼풀 수술한 줄 아는 분들이 많다. 검색창에 '이무진 쌍꺼풀'이라고 쳐보시면 진짜 수술한 것 같은 쌍꺼풀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는 무쌍인데 피곤하면 인조적으로 쌍꺼풀이 생긴다. 인조적으로 생겨서 수술했냐는 말이 많다"며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제 눈이 좋다"고 앞으로도 수술할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각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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