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스팸을?” 26kg 감량한 홍윤화, 스팸 ‘이렇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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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37)가 다이어트 중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스팸 무스비 레시피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무스비의 맛을 완성시키는 것은 스팸이다"라며 "다이어트 중이니까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 스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닭가슴살 스팸, 두부, 달걀, 김밥김으로 무스비를 만들었다.
홍윤화가 김밥에 사용한 닭가슴살 스팸은 기존 햄보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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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서 홍윤화는 살이 덜 찌는 무스비 레시피를 소개했다. 무스비는 하와이에서 즐겨 먹는 요리로, 김으로 재료를 감싸 네모나게 만든 주먹밥이다. 기본 재료로 햄이 들어가 ‘스팸 무스비’라고 불리기도 한다. 홍윤화는 “무스비의 맛을 완성시키는 것은 스팸이다”라며 “다이어트 중이니까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 스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닭가슴살 스팸, 두부, 달걀, 김밥김으로 무스비를 만들었다. 그는 요리를 시작하기 전 “가공육 통조림은 한 번 물에 씻고 먹는 게 건강하다”며 닭가슴살 스팸을 물에 한번 씻었다. 이후 닭가슴살 스팸을 잘라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구웠다. 홍윤화는 달걀지단을 만든 뒤, 밥 대신 넣을 두부를 1cm 정도 크기로 잘랐다. 스팸 통을 씻어서 랩을 깐 뒤 두부, 닭가슴살 스팸, 달걀지단, 두부 순으로 올렸다. 마지막에 김밥김까지 두른 후 닭가슴살 무스비를 완성했다. 맛을 본 뒤 홍윤화는 “단백질이 엄청 많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가공육 통조림을 물에 한번 씻고 먹었다. 이에 대해 이지현 영양사는 “가공육 통조림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나트륨과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다”며 “캔 내부에서 보존액과 접촉한 상태여서 먹기 전에 물로 한 번 씻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물에 헹구면 스팸 표면의 염분이나 과도한 방부제가 줄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홍윤화가 김밥에 밥 대신 넣은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동물성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줘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며 “밥 대신 먹으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고 탄수화물 섭취도 감소해 체지방 관리에 좋다”고 말했다. 게다가 두부는 혈당지수가 낮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두부의 혈당지수는 42다. 일반적으로 혈당지수가 55 이하이면 저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된다. 이 영양사는 “혈당 상승을 막을 수 있어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식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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