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휴식 차원' 1군 엔트리 제외…KT 손동현 어깨부상 이탈

배영은 2025. 5. 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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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1)가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뛴다. 한화는 경기가 없는 26일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휴식 차원이다.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5일 대전 롯데전에서 고전한 한화 문동주. 사진 한화 이글스

문동주는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9㎞에 이르는 강속구를 앞세워 막강한 한화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다만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5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4와 3분의 2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에게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 문동주는 열흘 휴식한 뒤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25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 투수 한현희(4이닝 7피안타 6실점)와 이 경기 연장 10회 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한 투수 박시영을 2군으로 보냈다.

KT 위즈는 손동현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손동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3승 10홀드, 평균자책점 0.89을 기록한 불펜의 핵심 투수다. KT 구단 관계자는 "손동현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이날 정밀 검진한 결과 대원근 근육이 파열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3주 뒤 재검진한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투수 최성영과 내야수 정현창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투수 임정호와 외야수 김성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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