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30억' 능력 넘치는 아내를 만난 지 3일 만에 꼬시고 인생 폈다는 배우

사진=김기방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이 자신의 결혼 생활과 배우 조인성과의 우정을 언급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기방은 아내에 대한 애정과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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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회상하며 "첫 데이트에서부터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난 지 3일 만에 고백했고, 이후 연애부터 결혼까지 모든 과정이 순조로웠다"고 말했다.

특히 "첫 데이트 당시 아내가 나에게 반한 걸 확신했기에 용기 내 고백할 수 있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김기방 인스타그램

그의 아내는 뷰티 사업가로, 현재 직원 100명을 거느린 대규모 사업체의 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방은 "아내가 사업에서 성공해 생활비 걱정 없이 지내고 있다. 내가 번 돈은 모두 아내에게 주고, 용돈을 받아 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며 "아내를 볼 때마다 어떻게 이런 사람과 결혼했나 싶어 설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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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조인성으로 사는 것보다 내 삶이 훨씬 낫다"고 말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유머가 아닌, 아내와 함께하는 현재의 행복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기방 인스타그램

김기방은 방송 내내 결혼 생활의 달콤함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내는 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이자 친구"라며 "우리 결혼 생활은 매일 설레는 연애의 연속 같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의 사업 성공은 물론, 가족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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