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지진희 동공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그 여배우 근황

조회 1,7062025. 4. 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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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수진은 귀엽고 단정한 이미지로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슈가는 2006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해체됐고, 이후 박수진은 소속사를 옮겨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노래 실력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고, 어릴 적부터 연기를 꿈꿔왔다는 말처럼 연기자로 전향한 결정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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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출연에도 남긴 강한 인상

배우로 전업한 뒤, ‘칼잡이 오수’를 시작으로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당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에 출연했다.

주연은 아니었지만 엄청난 미모를 드러냈고, 맡은 배역마다 정확한 톤과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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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출연했을 당시 조인성과 지진희를 인터뷰한 장면이 방송을 타며 큰 화제가 됐다.

카메라 앞에 등장하자마자 두 배우가 눈을 떼지 못했고, 박수진을 향한 자연스러운 칭찬이 이어지면서 인터뷰가 뜻밖의 ‘현장 고백’처럼 흘러간 장면으로 회자됐다.

이 방송은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퍼지며 박수진의 외모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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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이어온 삶의 흐름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13살 차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고, 결혼 후 두 아이를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다. 현재는 하와이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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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연예계에 머물진 않았지만 박수진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검색창에 오르내린다.

가수로서의 전성기, 배우로서의 변신, 방송에서 보여준 한 장면까지.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이유는 단지 예뻐서가 아니라, 그 시절을 함께 떠올리게 만드는 이미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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