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도로에 방전된 차 그대로 들이받아…쇄골 1개, 갈비뼈 3개 부러져” (사당귀)

강주희 2024. 10. 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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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탈북민 출신 사업가 이순실이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이 최근 겪은 교통사고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순실은 새벽에 부산에서 강의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2차선 도로에 방전된 차를 못 보고 받아버렸다고. 방송에서 공개된 사고 후 차량은 내부 구조물이 다 드러나 보일 정도로 부서진 상태였다. 이순실은 “쇄골 1개, 갈비뼈 3개가 나간 상태다. 지금도 내가 죽을 힘을 다 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털어놨고, 이를 본 김숙은 “병원은 가신 거냐”며 걱정했다.

이에 이순실은 “병원에 한 4일 입원하고 도망쳐 나왔다. 병원에서는 답답해서 못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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