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세찬이 형부로 어때"…양세찬 장가가나 했는데, 반전 (런닝맨)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양세찬이 채원빈 언니들과의 '소개팅' 가능성에 들떴다가, 반전 결말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배우 채원빈·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점심 식사 중, 김민석과 채원빈의 가족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이 "누나 있냐"라고 질문하자, 김민석은 "동생 있다. 남동생"이라고 답했다.
이어 "동생도 이쪽 종사한다"라는 말이 나오자 모두 놀라워했고, 김민석의 동생이 배우 김우석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에 양세찬이 "우석이? 이야"라며 반가워하자, 유희관이 "뭐 나왔냐"라고 캐물었다.
양세찬은 당황하며 "뭐 드라마 나오고"라고 얼버무려 폭소를 유발했다.




채원빈의 가족 관계도 공개됐다. 언니가 둘이라는 막내라는 채원빈은 "첫째 언니가 93년생이고, 둘째 언니는 96년생"이라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그 소식에 "언니들은 뭐 하냐"라고 급 관심 가졌다.
채원빈은 "큰언니는 영어 강사하고"라며 답했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양세찬은 "아 그래? 본 적 있다"라고 아는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원빈이 "둘째 언니는 박사를 하고 있다"라고 하자 양세찬은 또 한 번 과하게 반응했고, 하하는 "근데 세찬이 진짜 착한데"라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에 지석진은 "세찬이 형부로 어떠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은근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러나, 채원빈은 "저는 너무 좋은데 언니들이 다 기혼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양세찬은 국수를 먹다 사레까지 들렸고, 김종국은 "세찬이가 착한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휴, 또 착한 사람 많다. 세찬이 착한데 착한 사람은 찾아보면 많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멤버들은 윤기 나는 수육과 해물파전, 고기국수로 점심 식사를 즐겼다.



채원빈이 CF의 한 장면처럼 우아하게 국수와 파전을 먹는 반면, 김민석은 옆에서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김민석은 큼직한 고기를 한입 가득 넣으며 복스럽게 먹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민석이가 원래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가 "라면 몇 개 먹냐"라고 묻자, 김민석은 "많이 못 먹고 네다섯 개 먹는다. 많이 먹는 건 아니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진짜 잘 먹는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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