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고영표 커브 공략→2G 연속 홈런...日 스즈키 역전포+요시다 백투백 [WBC]
안희수 2026. 3. 7. 20:21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예선 한국전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쳤다.
일본은 선발 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1회 초 한국 타선에 고전하며 먼저 3점을 내줬다. 오타니는 이어진 1회 말 공격에서 한국 선발 고영표로부터 볼넷을 얻어냈고, 1사 뒤 빅리거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의 홈런이 나왔을 때 득점했다.
기쿠치는 3회까지 추가 실점을 막았다. 오타니는 3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섰고,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고영표가 던진 가운데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홈런을 때려냈다. 2회까지 잠잠했던 도쿄돔이 들끓었다.
오타니는 전날 열린 대만전 두 번째 타석에서 선제 만루홈런을 쳤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오타니가 일본을 깨운 뒤 스즈키가 다시 고영표를 공략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구째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한국 벤치는 이 상황에서 투수를 SSG 랜더스 마무리 투수 조병현을 투입했지만, 역시 빅리거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도 홈런을 때려내며 이닝 3점째를 올렸다.
경기는 4회 초가 진행 중이다. 일본이 한국에 5-3으로 앞서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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