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영 '양산갑' 위원장, 민주연구원장 맡아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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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지역위원장(오른쪽)이 민주당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되어 정청래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
| ⓒ 더불어민주당 |
정청래 대표가 지난 8일 이재영 위원장을 민주연구원장으로 지명했고,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은 이 원장을 "국제경제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평가했다.
민주당은 "이번 인선은 2026년 지방선거를 포함한 향후 정책·공약 체계의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라며 "기후위기·지정학·에너지·무역·안보가 얽힌 복합위기 시대에, 국제경제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인물을 싱크 탱크 수장으로 전진 배치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을 지낸 이재영 원장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유라시아 경제와 북극권 연구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과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재임 시절부터 북극항로(Arctic Route), 북극 개발, 에너지·물류 지축 전환에 깊이 관여해왔다.
국제경제, 미국·러시아·유럽 전문가인 이재영 원장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에 이어 미국 하버드대 연구원,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원을 거친, 한국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미국-영국-러시아 국제경제 네트워크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이 원장은 'UN국제물류센터 양산 유치 전략 세미나'를 조직해 세계 물류 혁신을 지역 발전 전략과 연결하였고, 양산인도국제영화제를 개최해 '문화·경제 복합 성장도시'라는 새로운 지역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재영 원장은 단지 '지역위원장'이 아니라 국가 경제 미래를 독자적 시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드문 정치가형 경제전문가라는 점이 그의 여러 활동에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라며 "지역과 국가, 그리고 국제경제 전략을 연결하는 그의 행보는 양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서 꾸준히 주목해 온 결과가 이번 그의 민주연구원장 취임이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원장은 양산 원동 출신으로, 양산인도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회장,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한국유라시아학회 회장, 한양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경제연구원 명예교수, 옥스퍼드대 방문학자, 하버드대학교 방문학자, 미시간대학교 방문학자, 소연방과학원 극동연구소 교환연구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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