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모델은 달라! 바디슈트와 환상궁합 간지나는 추리닝 패션


모델 겸 배우 정호연정호연(Ho-Yeon Jung)이 힙한 추리닝 패션으로 모델 출신의 포스를 발산했다.

22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트랙슈트(상하의 한 벌로 구성된 운동복)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하이넥 블랙 바디슈트에 스포티한 삼선 트레이닝 점퍼와 팬츠로 연출한 보고풍 트랙슈트로 자연스러운 꾸안꾸 매력을 발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핫스타로 부상한 정호연은 한국 배우 최초로 ‘제28회 美 SAG’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제74회 에미상’(Emmy Awards)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 가제)' 주연으로 합류, 한국에서의 차기작을 확정했다.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로,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정호연은 황정민, 조인성 그리고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와 호흡을 맞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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