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만나면 다 가더라"…다 갖췄는데 여자만 없다는 '돌싱 男배우' 정체

TV리포트

충무로의 주연급으로, 캐릭터가 확실한 배우.

하지만 이제는 ‘짠내 돌싱’으로 더 익숙한 배우 임원희에 대해 알아볼게요.

온라인 커뮤니티

임원희는 현재도 연예계를 주름잡는 ‘전설의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 출신인데요.

황정민, 류승룡, 신동엽 등과 동기인 것이죠.

이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다찌마와 리’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러던 중 2011년, 임원희는 초등학교 교사인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아내가 10살 연하라는 사실이 밝혀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2년 열애 끝 결혼한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영화 '다찌마와 리'

하지만 이 결혼은 3년 만에 끝이 났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원희는 “이혼 이후 결혼을 안 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또, 이혼 후에도 전 부인의 사진휴대폰에 남겨뒀던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되었는데요.

그의 미련 섞인 감정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는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직한 돌싱 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함께 출연 중인 ‘돌싱’ 정석용, 김준호, 이상민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임원희에게도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임원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랑 방송하면 다 결혼하더라”고 푸념을 던지기도 했죠.

그중에서도 제일 놀라웠던 건 이상민의 결혼이었다는데요.

더불어 자가, 와인샵 운영 등의 재력을 과시하며 “여자친구만 빼고는 다 갖췄다”는 말로 스스로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줬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최근에는 ‘미운 우리 새끼’ PD 친구와의 소개팅이 화제가 됐습니다.

평소 임원희의 이상형‘고학력의 동종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는데요.

임원희 SNS

임원희는 소개팅녀가 PD의 대학교 친구이자 방송 관계자라는 얘기를 듣고는 기뻐했죠.

상대와의 공통점을 발견하자 긴장도 풀리며,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도 했습니다.

KBS '해피투게더'

이혼의 아픔을 지나, 다시 마음을 열어보는 중인 임원희.

그가 바라는 행복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진짜, 꽃길 걸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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