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 부러워요"...외국인들이 한국 오면 문화충격 받는 7가지 이유

한국 처음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놀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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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하늘길이 뚫리며 이번 여름 휴가철엔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넘쳐났는데요. 지난 7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K-관광 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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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웹툰, 뷰티, 음식 등 K-컬처의 여파로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국내에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늘고 있는데요.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방문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한국을 처음 찾는 외국인들이 여행 와서 한국의 문화에 대해 평소 몰랐던 사실로 인해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는 이미 일상이지만 외국인들이 문화 차이로 인해 놀라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위 : 빠르고,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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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간혹 우리나라 대중교통이 너무 붐비고, 복잡해서 불편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한국의 교통 시스템 및 대중교통 환경을 경험해보고 신세계를 느낀다고 하는데요.

우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영어로도 안내되어 있고, 그 외에도 일본어, 중국어 등 4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는 것에 놀란다고 합니다.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시스템을 통해 목적지까지 몇 정거장이 남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편리성 때문에 한국에 처음 방문한 외국인도 길을 잃고 헤매는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다음으로 대중교통 및 택시 요금이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것에 놀란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환승제도를 이용하며 한국의 교통 시스템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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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중교통에서 빠르고 신호가 강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여름철과 겨울철 대중교통에서 냉난방이 잘 된다는 것에도 감동한다고 하네요.

6위 : 맨날 오고 싶게 만드는 한국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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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는 한국 음식점을 방문해 한식을 체험해 보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음식을 주문하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반찬들이 딸려 오는 것에 매우 놀란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주 요리(메인디쉬)와 부 요리(사이드 디쉬)를 돈을 주고 주문하기 때문에 한식당에서 공짜로 나오는 다양한 반찬에 감동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한식당을 찾은 외국인들은 "이게 다 공짜라고?", "반찬이 무제한이라고?" 등 한국의 식당 문화에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 먹은 반찬을 리필 해주는 것, 무료로 물이 제공되는 것 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데 팁 문화가 없다는 것에도 놀라곤 하는데요. 유럽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는 음식 값의 5~10% 정도를 팁으로 제공해주는 문화가 있는 반면, 딱 음식 값만 지불하면 되는 한국의 식당 문화에 감탄한다고 합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또 우리나라 대부분의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테이블 벨'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하는데요. 식당에 들어가 주문을 할 때 간단하게 벨만 누르면 직원을 편리하게 호출할 수 있는 테이블 벨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겨지며 실용적이라고 박수갈채를 받는다고 합니다.

5위 : 왜 다들 영어를 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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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영어권 국가가 아닙니다. 아시아 내에서도 영어가 공용어로 널리 사용되는 싱가포르, 필리핀과 달리 영어 사용 국가도 아닌데요. 하지만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의사소통이 안될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의외로 영어를 잘해서 놀랐다는 반응을 많이 보입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영어를 더 잘하는 것은 어느 비영어권 국가나 마찬가지지만, 한국의 경우 막상 도움이 필요할 때 영어로 말을 걸면 예상보다 의사소통이 너무 수월해서 매우 놀란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의 높은 교육 수준과 교육열 덕분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4위 : 의료 서비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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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가서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건강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요. 한국에서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의료 서비스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애초에 외국에서는 감기로 병원을 간다는 것이 드문 일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병원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담당 의사를 만나기 전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며, 예약을 잡았다고 해도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브채널 '가자건장TV'

미국에서는 처방전이 필요 없는 진통제 같은 약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싼 치료비 만큼 약 값도 고가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이 비용이 많이 드는 의료 서비스를 간단하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한국의 의료 서비스는 외국인들이 많이 놀라는 것 중 하나입니다.

3위 : 소지품으로 자리 찜 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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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중, 특히 유럽 여행 시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소지품을 지키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은 복대를 사용하거나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가방을 꼭 시야 안에 두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소매치기나 도난 사건이 외국에 비해 많지 않은데요. 외국인들은 특히 카페나 식당에서 자신의 휴대폰이나 지갑 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자리를 비우는 한국인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우리나라에 도난 사건이 드문 이유는 거의 모든 곳에 CCTV가 잘 설치되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한국인들의 특성 덕분이죠.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또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직원의 친절함에 놀란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는 익숙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미소는 외국인들에게 굉장히 좋은 인상을 준다고 합니다. 한국은 평화롭고 선진적인 시민 의식을 가지고 있어 소매치기, 폭력, 납치 등 길거리 범죄율이 매우 낮다고 하죠.

2위 : 무료인데 깨끗하기까지 한 이곳
인천공항 화장실과 유럽의 한 공중화장실/온라인 커뮤니티

비행을 마치고 한국 공항에 도착한 외국인들이 공항 화장실을 처음 사용해보고 놀란다고 하는데요. 호텔 화장실처럼 청결한 시설에 모든 칸에 화장지가 채워져 있고, 손을 닦을 휴지나 건조기가 비치되어 있는 점에 놀란다고 합니다. 또 화장실에 설치된 비데나 석회질이 없어 깨끗한 세면대 물에도 감탄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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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화장실 외에도 우리나라의 공공 화장실은 월드컵 등의 국제 행사를 많이 유치하며 발전하여 이제는 외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요. 외국에서는 공공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청결한 화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고 합니다.

1위 : 신속하고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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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빨리 빨리' 문화는 외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문화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지만 이러한 문화 덕분에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외국 마트 계산원들은 우리나라 계산원에 비해 손이 느리거나, 업무 중 옆의 동료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며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님이 몰려 있더라도 무리하지 않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 내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모습이 보편적이라 해외여행을 간 한국인들은 답답함을 느끼곤 하죠.

JTBC '비정상회담'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광경을 보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마트, 편의점에서 계산원들의 손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며 그 속도에 맞춰 한국인들도 미리 계산할 카드를 꺼내 놓아 회전율이 매우 빠른 편입니다.

배달 문화도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음식을 주문한 후 평균 40분 내에 내가 위치한 곳으로 음식이 배달되는 서비스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놀라는 일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한집배달' 등 20분 내에 배달이 완료되기도 하는데요. 원래도 빨랐는데 갈 수록 더 빨라지는 한국의 문화에 외국인들은 매우 감탄한다고 하죠.

MBC '나혼자산다'

한편,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 많이 다녀봤는데 한국 교통시스템이 진짜 편리한 편이더라", "우리나라 식당 서비스가 좋긴 하지", "한국 시민의식은 인정 받을 만하다", "테이블 위 놓여진 지갑보다 자리를 탐내는 나라"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