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6위' DB, 현대모비스에 쓴맛…7위 정관장과 2.5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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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위 원주 DB가 울산 현대모비스에 덜미가 잡혀 봄 농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DB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84-93으로 졌다.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로 주춤한 DB(19승 23패)는 7위 안양 정관장(16승 25패)에 2.5경기 차로 쫓겨 6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DB는 8일 최하위 서울 삼성과 홈 경기를 치른 뒤 10일 적지에서 정관장과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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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6위 원주 DB가 울산 현대모비스에 덜미가 잡혀 봄 농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DB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84-93으로 졌다.
DB는 오마리 스펠맨(25점 12리바운드)과 이선 알바노(20점), 정효근(15점)이 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했다. 또 리바운드 싸움에서 31개-41개로 현대모비스에 밀렸고, 2점 슛 성공률은 37%에 그쳤다.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로 주춤한 DB(19승 23패)는 7위 안양 정관장(16승 25패)에 2.5경기 차로 쫓겨 6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정관장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쓸어 담는 등 시즌 막바지 상승세를 타고 있다.
DB는 8일 최하위 서울 삼성과 홈 경기를 치른 뒤 10일 적지에서 정관장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틀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다. DB가 이 두 경기마저 그르칠 경우 6위 싸움은 혼전에 빠지게 된다.
2연패를 끊은 현대모비스는 25승 16패로 창원 LG와 공동 2위에 올랐다. 게이지 프림(21점)과 이우석(18점) 포함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현대모비스의 다음 경기는 8일 정관장전이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상대 전적에서 정관장에 1승 3패로 열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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