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톱 배우의 엄격함…"'더 글로리' 대상 받고 스스로에게 첫 칭찬"
윤현지 기자 2026. 5. 26. 09:3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자신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5일 송혜교는 개인 SNS를 통해 보그 차이나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을 안 할 때는 집안일 하고, 저의 반려견과 산책하고 그동안 못봤던 드라마,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라고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반려견이 생겨서 여행을 자주 가지 못한다고 밝혔다.
스스로에게 관대한 편이냐는 질문에는 "얼마 전에 '더 글로리'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저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해준 적이 있다. 그때 보여줬던 모습처럼 저는 저에게 관대하지 않고 항상 스스로를 많이 혼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제가 베테랑이라고 느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항상 작품을 마주할 때 다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들이다 보니까 여전히 생각도 많아지고 고민이 많고 늘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스무 살 때보다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스무 살 때는 행복했던 걸 행복했다고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어려서 그게 행복인지 아닌지 잘 구분을 못했던 것 같은데 제가 이 나이가 돼서 그때의 저를 생각해 보면 정말 행복했는데 몰랐구나 생각이 든다"라며 "지금도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그때보다는 이게 '좋다, 싫다'라는 걸 알게 돼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보그 차이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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