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봄이 조용히 앉아 있었다. 봄 여친룩 착샷

@chae_jungan

채정안, 분위기로 계절을 말하다

3월 26일, 채정안은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짧은 글귀도 함께였다. "봄바람 살랑이던 오후."

그 말 그대로였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는 모습은 설명 없이도 날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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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와 따뜻함

채정안은 브라운 톤의 벨벳 봄버 재킷을 입고 있었다. 손에는 같은 톤의 음료가 들려 있었다.

과한 장식은 없었고, 자세는 흐트러짐 없이 편안했다.

가볍게 부스스한 머리와 은은한 미소. 별다른 포즈 없이도 사진에는 일정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른 봄의 온도를 말로 대신하지 않고, 그저 앉아있는 걸로 표현해 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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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얼굴, 여전히 첫 느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 진짜 좋다”,“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첫사랑 이미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데뷔 초반부터 이어진 채정안 특유의 이미지, ‘조용하고 차분한’ 그 느낌은 계절이 몇 번 바뀌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나이를 쫓기보단, 속도를 조절하는 쪽을 택한 사람. 요란하지 않게, 차분하게 자신을 설명해 온 얼굴.

그래서일까. 봄날 오후, 테라스에 앉아있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읽을 수 있는 분위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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