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김
좋아하시나요?
한 번 열었다가 조금 먹고 덮어놨는데, 다음 날 보면 김이 눅눅해져 있어요. 그 바삭했던 식감은 어디 가고, 축 늘어진 김을 보면 괜히 속상하죠.

이제는 김이 눅눅해지는 걸 방지하는 확실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이대로 하시면 마지막 한 장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남은 조미김이나 봉지김 보관에 자주 실패하셨던 분들은 꼭 참고해보세요
남은 김 끝까지 바삭하게 즐기기

☑️김 보관하는 방법
- 준비물: 밀폐용기, 키친타월, 실리카겔(조미김 바닥에 들어있음)
-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아요.
- 김 포장지 속에 있던 실리카겔을 꺼내 함께 넣어줍니다.
- 김을 차곡차곡 넣고 뚜껑을 ‘꽉’ 닫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김은 습기를 정말 잘 먹는 식품이에요. 개봉한 김은 공기 중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금방 눅눅해지죠. 그래서 ‘밀폐’와 ‘습기 제거’가 핵심이랍니다.

☑️오래 보관해야 할 때에는 냉동!
- 준비물: 지퍼백, 키친타월
한 번에 다 못 먹는 김이 많을 때는 냉동 보관이 유리해요.
김 사이사이에 키친타월을 살짝 끼워 넣으면 습기를 흡수해 눅눅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지퍼백은 공기를 최대한 뺀 뒤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바삭한 식감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어요.
먹기 전에 잠시 상온에 두면 자연스럽게 해동되면서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눅눅해진 김 복원 꿀팁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김을 접시에 펼쳐 놓고 10~30초 정도만 돌려주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바삭한 식감이 되살아나요.
또 다른 방법은 프라이팬을 이용하는 거예요. 기름 없이 마른 팬에 약한 불로 김을 살짝 구워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때 중요한 건 너무 오래 가열하지 않는 거예요. 장시간 구우면 김이 타거나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잠깐만 살짝 구워주는 게 포인트예요.

김을 오래도록
맛있고 바삭하게 즐기려면
습기를 얼마나
잘 차단하느냐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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