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의 일원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의 공식 클럽 파트너십 일정에 참석했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방문에 크리스티안 디어크스 BVB 풋볼 아카데미 디렉터을 비롯해 전 도르트문트 선수 외르크 하인리히와 박주호 등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세레소 오사카는 3월 7일 홈경기 전 미디어 콘퍼런스를 연 데 이어 하프타임 이벤트에는 박주호가 게스트로 참여해 관중에게 인사하고 파트너십을 소개했다고 전했다.박주호는 최근 한국 내 BVB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리아 프로젝트와 관련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일정은 양 구단이 공식 발표한 클럽 파트너십을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르트문트는 2026년 1월 31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면서, 이번 협력이 2024년 오사카 친선경기와 세레소 오사카 여자팀의 도르트문트 방문 등 기존 교류를 바탕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세레소 오사카 역시 3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파트너십 체결 배경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 구단 협력의 핵심은 유소년 육성과 여자축구 분야에 맞춰져 있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 유소년 육성 구조와 선수 성장 경로를 보다 체계화하고, 세레소 오사카에 풀타임 전문가를 파견해 데이터 분석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여자축구 부문에서도 선수, 코치, 팀 차원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다음 단계로 세레소 아카데미 현장 지원을 위한 BVB 코디네이터 배치 계획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