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펠릭스 은메차(25)와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은메차는 3월 11일(현지 시각) 새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계약은 2030년 6월 30일까지다.

은메차는 2023년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이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공식전 108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는 총 6경기 출전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포츠 디렉터 라르스 리켄은 “펠릭스와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집처럼 느끼고 있으며, 우리의 전략적 스쿼드 구상에서 핵심적인 자원이다. 이번 계약 연장은 팀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신호이자, 앞으로 몇 년간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우리의 확신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도르트문트의 제바스티안 켈 단장은 “펠릭스는 도르트문트 입단 초반 부상으로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 덕분에 그는 중원에서 큰 가치를 지닌 선수이며, 압박 속에서도 늘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낸다. 그는 우리 팀은 물론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그의 성장 곡선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펠릭스 은메차는 “지난 몇 년간 이 구단,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뜻깊은 순간을 경험했다. 나를 믿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