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성료 신성델타테크 '레미', 기술 고도화·상용화 단계 진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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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상장사 신성델타테크가 AI 기반 시니어 돌봄 로봇 '레미(Lemmy)'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전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성델타테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시니어의 일상에 적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스마트홈 가전 제어와 헬스케어 데이터 연계, 돌봄 서비스 등으로 기능을 확장해 글로벌 홈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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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센싱·AI 통합…‘기술 시연’ 넘어 실생활 투입 가능성 입증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상장사 신성델타테크가 AI 기반 시니어 돌봄 로봇 '레미(Lemmy)'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전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ES 2025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며 첫선을 보였던 레미는, 이번 CES 2026에서 지난 1년간의 기술 고도화 과정을 거친 '상용화 버전'을 공개하며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기술적 완성도 증명… "단순 로봇 넘어 홈케어 플랫폼으로"
신성델타테크는 이번 전시에서 레미를 단순한 기술 시연용 로봇이 아닌, 실제 고령자의 일상에 즉시 투입 가능한 '돌봄 솔루션'으로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센싱팟(Sensing Pod), 충전 스테이션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 시스템 구조를 구현하며 현장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된 주요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안정성 및 경로 인식 성능 고도화 ▲사용자 상태와 주거 환경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싱팟 기반 인지 기술 ▲사용 편의성과 운영 연속성을 강화한 충전 스테이션 구조 개선 등이다. 이를 통해 레미는 가정 내 돌봄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홈케어 플랫폼으로의 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 AI 기반 밀착 돌봄과 프라이버시 보호의 조화
레미는 전시 현장에서 음성 인식과 대화형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복약 시간 안내와 일정 알림, 정서적 교감 기능을 시연했다.
특히 카메라 사용을 최소화하고 센서와 음성 데이터를 중심으로 설계된 구조는, 시니어 돌봄 로봇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실내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사용자를 따라 이동하거나 지정된 구역을 순회하며, 장시간 움직임 부재나 넘어짐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안전 관리 기능 역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가시화… "실용성 중심 로봇 솔루션의 승리"
전시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레미는 복잡한 기술보다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업계에서는 이번 CES 2026을 계기로 레미가 한국 제조 기반 기업의 로봇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성델타테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시니어의 일상에 적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스마트홈 가전 제어와 헬스케어 데이터 연계, 돌봄 서비스 등으로 기능을 확장해 글로벌 홈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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