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뉴캐슬에 1-2로 덜미…리그 18위 '부진'
배중현 2024. 9. 16. 15:56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교체 출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1-2로 패했다. 이로써 개막 후 1무 3패를 기록한 울버햄프턴은 리그 18위(승점 1)까지 추락했다. 반면 개막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승점 10)을 이어간 뉴캐슬은 리그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10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전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트린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1-0으로 리드한 후반 26분 교체 투입,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득점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36분 역습 기회에서 마리오 르미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30분 이후 2골을 연이어 실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종료 직전 마테우스 쿠냐의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힌 게 뼈아팠다.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6.5점을 매겼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유리 “조기 폐경 위기 진단 받아” 임신 결심 이유 (‘4인용 식탁’) - 일간스포츠
- 소유진, 가족사진 공개…”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일간스포츠
- ‘김연아♥’ 고우림도 깜짝 인사…포레스텔라→손호영 ”풍성한 한가위 되길” - 일간스포츠
- 태진아 “치매 아내, 끈으로 묶고 자..살아있음에 감사” (‘언포게터블’) - 일간스포츠
- [TVis] 정영주 모친 공개…”언니인 줄 알았다” (‘미우새’) - 일간스포츠
- “아이유에 책임 전가 말라”…서울시 ‘잔디석 제외’ 발표에 뿔난 팬들 [전문] - 일간스포츠
- 트럼프 암살 시도 용의자는 58세 우크라이나 지지 남성 - 일간스포츠
- 군산 해안서 어선 전복…8명 전원 구조·3명 의식 불명 - 일간스포츠
- 신세계 정용진 인스타 복귀…반년 만에 내놓은 메시지는 - 일간스포츠
- 이수민♥원혁, 임신 소식에 눈물바다….온가족 오열 (‘조선의 사랑꾼’)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