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볼 때 ‘이것’ 담아라… 심장 건강 개선된다

최지우 기자 2026. 2.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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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은 미국심장협회(AHA)가 주관하는 '심장의 달'이다.

미국 '폭스뉴스'의 전문가들은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장바구니를 심장 건강에 좋은 다섯 가지 음식으로 채울 것을 권고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수석 영양사 타라 슈미트 박사는 "흔히 먹는 밀가루, 쌀 등 정제된 곡물 대신 통 곡물로 바꾸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심장 건강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통 곡물은 2분의 1컵씩 하루 세 번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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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견과류 등을 골라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년 2월은 미국심장협회(AHA)가 주관하는 ‘심장의 달’이다. 심장 건강을 위해서 식습관 개선부터 실천해보는 게 어떨까. 미국 ‘폭스뉴스’의 전문가들은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장바구니를 심장 건강에 좋은 다섯 가지 음식으로 채울 것을 권고한다.

▶기름진 생선=연어, 참치 등 기름진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유익하다. 실제로 생선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마비 등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9% 낮았다는 미국 사우스다코타대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심장학회는 주 2회 이상 기름진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콩류=검은콩, 병아리콩 등 콩류는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염증 수치를 낮춘다. 이는 심장, 대사 건강 개선으로 이어진다. 미국 일리노이공대 연구팀이 당뇨병 전 단계인 성인 72명을 12주간 분석한 결과, 병아리콩은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를, 검은콩은 염증 완화 효과를 냈다.

▶통 곡물=섬유질, 비타민B, 철, 아연 등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수석 영양사 타라 슈미트 박사는 “흔히 먹는 밀가루, 쌀 등 정제된 곡물 대신 통 곡물로 바꾸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심장 건강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통 곡물은 2분의 1컵씩 하루 세 번 먹는 게 좋다.

▶채소·과일=비타민A·C·E, 섬유질 등이 활성산소, 염증 생성을 막아 심장혈관 안에 쌓이는 죽종 생성을 방지한다. 혈관에 생긴 노폐물 찌꺼기로, 커질수록 혈관을 막아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한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채소는 생채소의 경우 매일 한 컵씩 세 번, 익힌 것이라면 2분의 1컵씩 세 번 먹으면 된다. 과일은 한 번에 2분의 1컵 정도씩 하루 세 번 섭취하면 좋다.

▶견과류·씨앗류=심장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노르웨이 오슬로대 연구팀이 견과류 섭취와 심장질환간 연관성을 다룬 60개 논문을 메타분석한 결과, 하루 한 줌의 견과류가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을 23%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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