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아간 尹 "상급종합병원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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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라는 주제로 열린 2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제주도에 70만명이 거주하고 매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해서 의료 수요가 늘고 있지만, 서울과 진료 권역이 묶여 있어서 상급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제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도 1.8명으로 3.6명인 서울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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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라는 주제로 열린 2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제주도에 70만명이 거주하고 매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해서 의료 수요가 늘고 있지만, 서울과 진료 권역이 묶여 있어서 상급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제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도 1.8명으로 3.6명인 서울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제주도와 같은 지역에도 고난도 중증 응급진료가 가능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진료 권역 재설정 및 상급종합병원 관련 제도 개선, 의료시설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중증 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주대병원, 서귀포의료원의 기능 확충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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