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손담비 씨의 깜짝 소식 들으셨나요? 출산을 앞둔 그녀가 뱃속 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딸이 남편 이규혁 씨를 쏙 빼닮았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씨가 손담비 씨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희철 씨는 “첫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데…“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죠. 이에 이규혁 씨는 “임신 초기에는 아들인 줄 알았다가 딸이라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손담비 씨는 이어 “입체 초음파를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남편 얼굴이 많이 보인다고 하더라”며 당시의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는 말을 잃었다”고 덧붙였죠. 실제로 공개된 초음파 사진을 보면, 아기의 이목구비가 이규혁 씨와 상당히 닮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이규혁 씨는 “담비가 병원에서 돌아와서 ‘어떡해, 딸인데 오빠를 많이 닮았대’라고 하더라”며 “내 딸인데 나를 닮아야지 누구를 닮겠냐”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장난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첫 딸이 아빠를 닮았다는 사실에 대한 기쁨과 설렘이 묻어났습니다.
한편, 손담비 씨는 최근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출산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죠. 출산을 앞둔 그녀의 행복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손담비 씨와 이규혁 씨 부부는 첫 아이를 맞이할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딸이 아빠를 닮았다는 소식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이들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