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민 파면이 제대로 된 국정조사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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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인 연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에게 내일까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파면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국민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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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인 연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상민 장관의 파면이 제대로 된 국정조사의 시작”이라며 “제대로 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라도 이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다음 주 화요일이면 158명의 국민이 희생된 10·29 참사 한 달이 됐지만, 아직까지 누구도 참사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있다”면서 “재난 예방과 안전의 주무장관인 이상민 장관은 그동안 망언을 쏟아내며 책임 회피로 일관했고, 경찰 특수본의 수사는 여전히 ‘꼬리 자르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핵심 조사대상 책임자가 자리를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국정조사에 제대로 협조할 리 만무하다”며 “진상규명 후 조치하겠다는 형식 논리를 앞세워 국민 요구를 외면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에게 내일까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파면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국민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경고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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