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도둑' 노부부, 남의 집 침입해 서리하다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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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부부가 남의 단독주택 화단에 침입해 농작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서울 강서구 한 단독주택의 화단에서 농작물을 절도했다.
영상에는 검은색 가방을 가져와 남의 단독주택 화단에서 가지를 몰래 따 가져가는 노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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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부부가 남의 단독주택 화단에 침입해 농작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서울 강서구 한 단독주택의 화단에서 농작물을 절도했다.
영상에는 검은색 가방을 가져와 남의 단독주택 화단에서 가지를 몰래 따 가져가는 노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할머니가 화단에 앉아 가지를 딴 후 할아버지에게 건네주면 할아버지가 가지를 가방에 담고 있었다.
집주인 A씨는 "집 마당에 가지, 상추, 깻잎 등의 농작물을 키우던 중 이런 일을 당했다"며 "종종 행인들이 농작물 한두 개를 훔치는 일은 있었지만 열 개가 넘는 가지를 전부 훔쳐 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절도가 하도 잦아 담장을 세울 계획"이라며 "농작물을 키우는 사람이 얼마나 신경을 쓰고 고생해서 키웠을지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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