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버텼다"…쯔양, 폭로 후 본격 복귀→쏟아지는 응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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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쯔양의 본격 방송 복귀에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쯔양은 지난 4일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 '먹방'을 다시 재개할 것이라 알렸다.
여기에 더해 쯔양은 8일, 활동 중단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먹방'을 진행했다.
"5년 동안 방송을 했는데 3개월 만에 다 잊어버린 것 같다"며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그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복귀 후 첫 먹방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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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크리에이터 쯔양의 본격 방송 복귀에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쯔양은 지난 4일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 '먹방'을 다시 재개할 것이라 알렸다. 당시 그는 "생각보다 잘 버텼다. 덕분에 힘든 게 덜했다"는 말과 함께 밝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안심케 했다.
여기에 더해 쯔양은 8일, 활동 중단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먹방'을 진행했다. '소소한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켠 그는 7천여 명이 시청하는 가운데 라면 여섯 봉지를 해치웠다.
먹방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쯔양이기에, 그의 본업 복귀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5년 동안 방송을 했는데 3개월 만에 다 잊어버린 것 같다"며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그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복귀 후 첫 먹방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앞서 지난 7월, 쯔양은 자신이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폭행, 협박 등에 시달려왔다는 폭로를 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러한 쯔양의 과거를 두고 사이버렉카들이 쯔양을 협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 일부는 8월 수원지검에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논란 이후 활동을 하지 못했던 쯔양. 지난달 쯔양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가 "쯔양이 심리 치료를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잘 먹지 않고 체중도 빠졌다"고 말해 걱정을 안겼던 바. 이달부터 방송을 재개하면서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쯔양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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