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경 "♥남편과 6개월만 약혼+결혼…'딩동댕 유치원'에서 첫만남"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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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이연경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택림과 이상우, 원미연, 이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연경은 "어린이 프로그램(딩동댕 유치원) 할 때 EBS에서 조연출 겸 작파하던 분이었다. 희한한 게 당시 방송국 안에 커피 자판기가 2층에 한대밖에 없었다. 방송국 올 때마다 마주쳤다. 6개월 만에 약혼과 결혼을 동시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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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이연경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택림과 이상우, 원미연, 이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경은 26살인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둘 다 일하다가 만났냐"고 물었다.
이연경은 "어린이 프로그램(딩동댕 유치원) 할 때 EBS에서 조연출 겸 작파하던 분이었다. 희한한 게 당시 방송국 안에 커피 자판기가 2층에 한대밖에 없었다. 방송국 올 때마다 마주쳤다. 6개월 만에 약혼과 결혼을 동시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방송국에서 만나서 연애 감정보다 잘 챙겨주시더라. 프로그램에 섭외했는데 모니터 뒤에서 정답을 알려주더라. 퀴즈프로인데"라며 웃었다.
이연경은 "자기는 독신 주의자라고 하더라. 저는 25살이니까 부담 없이 만나도 되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어느날 밥을 먹더니 갈 때가 있다더라. 본가에 가자고 하더니 엄마가 궁금해하시니까 얼굴만 보여주면 된다고 했다"라며 남편의 부모님과의 첫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만나서 인사 드리고 나왔는데 다음날 결혼 얘기가 바로 나왔다. 아버님이 '날짜는 언제 잡을래?'라고 바로 말씀하신 거다"라며 연애 6개월 만에 약혼과 동시에 결혼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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