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불도장·전가복·산라탕…맛과 가성비 모두 잡은 ‘이열치열 중화 보양식’ 선보여
이마트, 차별화된 보양식 경험 제공
이마트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맞서 고객 보양(保養) 지원에 나섰다. 여름을 맞아 불도장·전가복·산라탕 등 고급 중화 보양식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보양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열치열 중화 보양식’을 테마로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불도장 WITH 이금기(1만3980원) ▶전가복 WITH 이금기(1만3980원) ▶산라탕 WITH 이금기(9980원) 3종이다. 기존 중식당 가격의 5분의 1 수준으로,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아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불도장은 중국 술인 소흥주를 넣은 육수에 완도산 전복, 송이버섯, 죽순 등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중국 전통 탕요리다. “스님도 담을 뛰어넘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요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고급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 잔칫상 요리인 전가복과 매콤 새콤한 맛의 중국 사천요리 산라탕도 신메뉴로 출시돼 초복 맞이 고객 입맛 사로잡기를 지원한다.
중화 보양식 레시피 개발에는 조선호텔 중식당 출신의 상품개발실 함동우 셰프가 참여했다. 함 셰프는 수많은 실험과 연구를 거쳐 전통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이마트만의 차별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통상 델리 간편식 개발에 3~4개월이 걸리는 데 반해, 이번 신상품 개발에는 8개월이 이상이 소요됐다.
또한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굴소스를 활용해 친숙하면서도 ‘믿고 먹는 맛’을 구현하는 동시에, 집에서 전자레인지로 3~4분간 데워 먹는 간편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요리 안에 들어 있는 젤라틴 소스가 육수로 바뀌는 새로운 조리법을 활용한 덕분이다.
이마트 키친델리 이슬 바이어는 간편 식사류의 지속적인 신장세에 주목하며 이번 신상품을 개발했다. 최근 고물가로 간편 식사류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초복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마트만의 특별한 간편식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이마트의 델리 간편 식사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7% 증가했으며, 이 중 요리류는 3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고급 중화 보양식과 함께 삼계탕·장어·전복 등 보양식 전통 강자도 판매 중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전복 품은 삼계탕(900g·1만1980원) ▶피코크 통닭다리 누룽지 백숙(580g·6480원)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850g·1만980원) 등이 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고급 중화 보양식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고, 삼계탕·장어·전복 등 인기 보양식 행사도 발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뿐 아니라 최고의 품질과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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