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속 주인공 라라 진 역할을 맡은 배우 라나 콘도르.
한국계 미국인 제니 한이 쓴 소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미국 전역에 퍼진 '라라 진 신드롬'에 라라 진이 마신 야쿠르트는 일부 매장에서 완판되기도 하고요. 마스크팩, 보쌈도 미국인들에게 화제가 됐습니다.
한국계 미국 가정의 모습을 담은 영화 속 주인공 라라진은 한국계 미국인이고요. 이를 본 많은 이들이 배우 라나 콘도르가 한국계인지 궁금해했는데요. 배우 라나 콘도르는 베트남계 미국인입니다.
한국 마스크팩, 꽃받침 셀카,야쿠르트를 알린 라라진 역할의 배우 라나 콘도르는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고요.
1995년생으로 미국나이로 24살인 라나 콘도르가 7년 열애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라나 콘도르의 남자 친구는 배우 안토니 데 라 토레이고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어린 잭 스패로우로 등장했습니다.
라라 콘도르는 미국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약혼자 안토니 데 라 토레와 최근 함께 살 집을 구입했으며, 올해 결혼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라 콘도르는 “최근 함께 산 집이 수리를 끝마쳐간다. 집이 완성되고 우리가 함께 그 집에서 일상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흥분된다.”고 전했습니다.
라나와 안토니 커플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라나 콘도르는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에서 루비 길먼 영어 목소리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라나 콘도르는 최근 한국 내한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트위터에서 한국에 올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라나 콘도르는 "오 걱정하지마 갈거야"라고 답해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과거 라라 콘도르는 내한한 적이 있고, 당시 한국 스케줄과 여행을 모두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라나 콘도르는 이사배와 콜라보레이션을 해 한국식 화장법으로 동안 미모를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예비 남편인 안토니 데 라 토레와 서울 구경을 하며 치맥도 하고 가는 등 다양한 놀거리로 한국 여행을 즐기고 갔습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