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호러 영화 ‘포커스’ 출연…2025년 개봉

장주연 2024. 10. 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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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신작 ‘포커스’로 돌아온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조혜정이 영화 ‘포커스’에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커스’는 중고 카메라를 산 후 기이한 일에 사로잡히게 된 포토그래퍼 은호(안동구)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극중 조혜정은 은호의 여자친구 우정 역을 맡았다. 혼란 속에서 흔들리는 은호를 도와 카메라와 관련된 기이한 일의 중심에 서서 강단 있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지난 2015년 조재현과 ‘일요일이 좋다 - 아빠를 부탁해’에 동반 출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조혜정은 2014년 드라마 ‘신의퀴즈4’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조혜정은 드라마 ‘처음이라서’,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조혜정이 출연을 확정 지은 ‘포커스’는 오는 2025년 개봉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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