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테라·루나 사태’ 신현성 전 차이 대표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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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인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를 소환했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조사2부는 가상화폐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를 창립한 신현성 전 대표를 이날 오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
신 전 대표는 테라폼랩스 공동 창립자인 권도형(32) 전 대표와 함께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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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인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를 소환했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조사2부는 가상화폐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를 창립한 신현성 전 대표를 이날 오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
신 전 대표는 테라폼랩스 공동 창립자인 권도형(32) 전 대표와 함께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신 전 대표는 테라·루나가 함께 폭락할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발행을 강행하고, 사업을 시작하기 전 발행된 루나를 보유하고 있다가 가격이 폭등하자 파는 방식으로 14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한 차이코퍼레이션이 보유한 고객 정보를 테라폼랩스 등 다른 회사에 유출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신 전 대표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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