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와 인플루언서 업계를 대표하는 부부, 이필립과 박현선이 둘째 아이의 돌잔치를 통해 다시 한번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현장은 웨딩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하객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천장 가득한 생화 장식과 포토월, 고급 케이터링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은 철저히 기획된 셀럽급 연출로 구성됐다.
부모인 이필립과 박현선은 시상식급 드레스와 슈트 차림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돌잔치는 단순한 가족 행사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처럼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필립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후, ‘시크릿가든’ 등 인기작을 통해 부드러운 외모와 존재감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글로벌 IT기업 STG의 회장이자 스타트업 CEO로서의 이력이다.
연예 활동 외에도 꾸준히 경영 전반에 참여해온 그는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선 ‘재벌 2세’로 손꼽힌다.
이번 돌잔치는 그간 이필립이 쌓아온 자산과 감각, 그리고 파트너 박현선과의 조화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필립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박현선 역시 이번 돌잔치의 중심이었다.
브랜드 대표로서 활약 중인 그는 평소에도 SNS를 통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둘째 아이 돌잔치에서도 그의 감각은 빛났다.
생화 장식, 포토존, 케이터링 서비스뿐 아니라 하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선물까지 준비된 현장은 박현선 특유의 디테일과 연출력이 그대로 녹아든 결과였다.
이처럼 가족 이벤트마저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모습은 단순한 ‘인스타 감성’ 그 이상이었다.

이필립·박현선 부부의 둘째 돌잔치는 단순한 아이의 생일파티를 넘어, 두 사람의 사회적 영향력과 브랜드 파워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자리였다.
전 연예계 인맥이 총출동한 하객 리스트와, 화려한 의상과 현장 구성은 마치 프라이빗 셀럽 파티를 연상케 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 카페 등지에서도 이들의 돌잔치 규모는 연일 화제가 되며 대리만족을 불러일으켰다.
'돌잔치 플래너' 키워드를 비롯해 셀럽 행사 관련 비즈니스까지 연계된 이번 이벤트는, 이 부부가 단순한 셀럽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임을 증명한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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