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출범 맞아 사회공헌 확대

이서후 2026. 7.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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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서후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교육기부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이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은 항공업계의 주요 직무와 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항공산업의 실제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인천 부평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조종사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했고,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은 객실승무원의 직무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일대에서 약 1.8㎞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 손 모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조직 간 화합과 소통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여정'이라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서후기자 aft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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