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다카마쓰 + 근교 (시고쿠, 오카야마) 여행

조회 32025. 4. 9.

기간: 25. 4/1 ~ 4/5
숙소: 다카마쓰역 근처 
사용패스: 타비와 오카야마 카가와 와이드 패스 (2-3일차), 붓쇼잔패스(4일차)

1일차 다카마쓰
2일차 오카야마, 구라시키, 마루가메
3일차 고토히라(고토히라궁), 간온지(타카야신궁, 제니가타)
4일차 쇼도시마
5일차 다카마쓰

진에어 특가 왕복 11만원 잡아서 후딱 갔다옴

가기전에는 우동 많이 먹어야지 했는데 4,5번 먹으니까 물림..

글 나누기 싫어서 사진 몇장은 합쳐서 올림


1일차 
공항 - 호텔 체크인 - 타마모공원 야간개장 -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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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비행기
비행기에서 본 쇼도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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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모 공원

돗자리 깔고 술판 벌리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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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후쿠 우동 (텐푸라 자루우동)

다카마쓰 와서 먹는 첫 우동이였는데 면이 엄청 쫄깃해서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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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우동 - 오카야마 고라쿠엔 - 오카야마성 - 마루가메 성 - 다카마쓰 우동 - 리쓰린 공원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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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게 3일차 일정이였는데 전날에 텐키 확인하니까 비온다고해서 2,3일차 일정을 바꿈. 3일차에 등산이 있어서


바카치다이 
가마버터 우동 유명하데서 6시반쯤 오픈런으로 갔음 평일오전 + 비와서 웨이팅은 없었는데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는 아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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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로 이동

오전에 약하게 비가 오다 그쳤다하다가 11시 쯤에 맑아져서 다행이였음

오카야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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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고라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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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시키로 이동

구라시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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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시키 미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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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가메 이동

마루가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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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복귀 후 저녁

메리겐야 다카마쓰 역전점(카케우동) / 사누키멘교 효교마치 본점(붓카케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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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쓰린 공원으로 이동

버스타기도 애매하고 해서 도보로 갔는데 이미 많이 걸은 상태라 다리 터지는줄 알았음 

진에어에서 준 무료 입장권 사용함

리쓰린 공원 나무랑 벚꽃 라이트업 돼서 연못에 비춰지는거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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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고토히라궁 - 간온지 관광안내소 (자전거 대여) - 타카야신궁 - 아리아케 해변 - 제니가타 - 다카마쓰 호네츠키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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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히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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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첫 고슈인쵸 샀음

앞으로 열심히 수집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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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온지로 이동


원래 간온지 쪽은 계획에 없었는데 타카야 신궁 사진 보고 가고 싶어서 열심히 시간단위로 쪼개서 밀어넣음

제니가타도 계획에 없었는데 출발 직전에 보고 가고 싶어져서 넣음

기존에는 버스 타고 타카야 신궁 넘어가려고 했는데 복귀 버스 시간도 애매하고 제니가타 까지 넣으니까 자전거가 났겠다 싶어서 수정함

자전거 렌트한 관광 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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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유1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배경지더라 방영한지 꽤 됐는데 아직도 현역 상품으로 쓰이는거 보고 신기했음 

팜플렛도 최신화 되어있고 ㅇㅇ ( 애니배경지 소개되어 있더라)

타카야 신사 하궁까지 자전거로 20분 정도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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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궁 주차장에 세워놓고 걸어올라갔는데 정상까지 35분 정도 걸림

거리나 등산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은데 경사가 엄청 가팔라서 진짜 힘들었음

한국인들은 한명도 못봤는데 중국인들은 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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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건 25분정도 밖에 안걸렸음

그후 제니가타로 이동

1630까지 반납인데 이때가 16시 조금 안돼서 ㅈㄴ게 달림


가다가 본 아리아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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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본 제니가타

진짜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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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제니가타

이때 시간이 1610이라 거의 전력질주함

5분 남기고 자전거 반납 성공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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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다카마쓰로 돌아가서 호네츠키도리 먹음

1시간 웨이팅 있어서 돈키호테에서 시간 때우다가 감


호네츠키도리 잇카쿠 타카마츠점

적당히 맛있는 전기 구이 통닭 맛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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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쇼도시마 - 자전거 대여 - 토노조항 근처 (타카기양 성지순례) - 엔젤로드 - 도부치해협 + 근처 (타카기양) - 올리브공원 - 칸가케이 로프웨이 - 토노조항 - 붓쇼잔 온천 - 다카마쓰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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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성지순례겸 해서 다녀옴. 

혹시 궁금하면 이 글 참고

{{_OG_START::https://m.dcinside.com/board/takagi/84581^#^타카기양 성지순례 후기 (구라시키 쇼도시마) - 타카기양 마이너 갤러리^#^[시리즈] 타카기양 성지순례 · 타카기양 성지순례 사진 B컷 다카마쓰 4박5일 일정중에 근교 여행으로 감쇼도시마 처음 계획 세울땐 몰랐다가 후에  타카기양 배경인거 알게돼서 기존 쇼도시마 일정에서 끼워 넣으면서^#^https://dcimg2.dcinside.co.kr/viewimage.php?id=39bcdb27e2db&no=24b0d769e1d32ca73de885fa11d02831640a502277a2524bd91d28be781308379c5bfc2c82be47f675dfc84a106c959c7ecbb633fe5f3d23017516796f4fad9293b56eeda87e3ce597821244712c6a3bc55f6e89764c9f3c8fca07c5013c6b11badbd306ab::OG_END_}}

칸가케이까지 가고 싶어서 계획짜느라 머리 좀 아팠음 올리브 버스 시간 맞춰보려고 열심히 비틀어봤는데 안되더라.. 

올리브 공원까지 자전거 타고 칸가케이 부터는 셔틀이랑 버스 이용함

0720 페리 탑승

타카기양 페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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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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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헬로사이클링 전기 자전거 빌려서 이동했음

카시마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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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마 해변

여기서 어떤 할아버지가 갑자기 저기 돌고래 있어서 다들 보러간다고 가보라고 하던데 쇼도시마에 돌고래도 나옴 ?

어디 말하는건지는 결국 못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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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드

썰물 시간 보고 갔는데 길이 아직 잠겨있어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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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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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치 해협 

세상에서 제일 좁은 해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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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오카 하치만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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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양 고슈인도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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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공원

자전거로 35분 정도 걸렸음 중간 지점까지 오르막길이였는데 그후로 계속 내리막길이라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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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카케이 로프웨이

올리브공원부터 여기까지는 버스로 이동함

이쪽은 올리브 버스가 운휴라서 쿠사카베 정류장에서 내린다음 로프웨이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을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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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신사 표지판이 있어서 가봤는데 별거없더라

아즈키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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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버스로 도노쇼항 복귀

갈때도 타카기양 페리탐

1730 페리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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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다카마쓰 칫코역에서 붓쇼잔 패스 구매후 온천으로 감

별로 기대 안했는데 물이 미끌미끌해서 생각보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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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복귀후 테누치우동 츠루마루

20분정도 웨이팅함 이때 배터리 6퍼 남아서 호텔 못돌아갈까봐 조심조심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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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다카마쓰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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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후에 다카마쓰 역 근처에서 자전거 렌트후에 이동함

오전에 2그릇 오후에 2그릇 먹었는데 3그릇째부터 쉽지 않았음..

위에서부터

마츠시타 제면소, 멘도코로 와타야, 우에하라야 본점, 무기조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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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면 꼭하는게 영화관 들러서 팜플렛들 챙겨오는거라 중간에 영화관도 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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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근처 좀 돌아다니다가 공항 이동후 출국

1705 비행기인데 지연돼서 1800쯤 이륙했음

공항에 우동국물 나오는 수독꼭지 있다고해서 조금 기대했는데 오늘치 마감이라 못먹음..


비행기에서 본 세토우치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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