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퀸컵] 제주SK, 대회 첫 날 2승 1무 1패로 마무리..."우승을 향해"

함광렬 기자 2025. 9. 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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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여자 축구대회인 퀸컵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대회 첫 날, 정규라운드와 파이널라운드 총 4경기를 2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주는 6일 오후 3시 1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5 K리그 퀸컵 파이널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제주는 대회 첫날 치른 정규라운드 2경기, 파이널라운드 2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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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라운드 1승 1무...안양에 3-0 완승-경남과 득점 없이 무승부
7일 수원FC-충북청주 상대하고 대회 마무리...B조 1위 가능할까
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 퀸컵 제주SK와 FC안양의 경기에서 제주SK 선수들이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1일차 종합] K리그 여자 축구대회인 퀸컵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대회 첫 날, 정규라운드와 파이널라운드 총 4경기를 2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주는 6일 오후 3시 1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5 K리그 퀸컵 파이널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어 오후 4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파이널라운드 두번째 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비겼다.

앞서 오전에 치러진 정규라운드에서 김포FC를 상대로 6-0 완승, 대전 하나시티즌에게 2-4 패했던 제주SK는 파이널B(2위 그룹)에 포함됐다.

대진 추첨 결과, 제주는 파이널라운드에서 FC안양, 경남FC, 수원FC, 충북청주를 상대하게 됐다.

◇ 미리보는 K리그1 안양전?...'반코트 게임' 속 3-0 완승

제주는 안양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정규라운드와 달리, 파이널라운드는 하프타임 없이 15분 간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신속한 경기 운영이 절실했다.

주장 문민정의 슈팅이 옆그물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제주 임한지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오자, 임한지가 재차 슈팅으로 골문을 열어냈다. 또, 문민정의 패스를 받은 이연지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2골차 앞서가기 시작했다.

안양의 역습도 매서웠다. 역습 과정에서 골대를 강타하는 등 제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나, 제주는 경기의 마무리를 짓는 골까지 넣었다.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홍자현이 3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경기는 제주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경기가 종료되자 제주SK 대표 선수들은 프로축구 제주SK가 오는 14일 FC안양과의 K리그1 운명의 경기를 치르는 점을 언급하며 제주SK의 선전을 기원했다.
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 퀸컵 제주SK와 FC안양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 퀸컵 제주SK와 FC안양의 경기 후 양팀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파이널라운드 두번째 경기 경남전...골대 불운 속 무승부

대회 첫째날 마지막 경기이자, 파이널 라운드 두번째 경기인 경남전.

제주는 역시나 초반부터 경남을 밀어붙였다. 고은해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한 것을 시작으로, 임한지, 홍자현의 슈팅이 연달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남도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제주 수비진과 고양욱 골키퍼의 집중력이 빛났다.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홍자현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상대 선수는 홍자현의 옷을 잡아끌며 파울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주심은 완벽한 득점 기회 방해로 판단해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적 우세를 가진 제주는 총공격에 나섰다. 홍자현의 슈팅은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탄식을 자아냈다.

종료 직전 고은해의 슈팅도 골대를 강타, 0-0 무승부로 파이널라운드 두번째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로써 제주는 대회 첫날 치른 정규라운드 2경기, 파이널라운드 2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제주는 대회 마지막날인 7일 오전 8시 수원FC, 8시 40분 충북청주를 연달아 상대하고 대회를 마무리한다.

대회는 통합 우승 1개팀, 정규라운드 1위 9개팀, 파이널라운드 1위 3개팀을 시상하는데, 제주는 파이널라운드 B그룹 1위를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 퀸컵 제주SK와 경남FC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 퀸컵 경기 전 제주SK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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