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는데 '턱살'만 두둑… 자세만 바꿔도 빠진다?

◇거북목 심하면 턱살 잘 생겨
거북목이 심하면 턱살이 쉽게 생기고, 잘 안 빠질 수 있다. 목뼈는 알파벳 'C자' 모양이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마치 거북이처럼 목 중심이 몸 앞쪽으로 나오면 목뼈가 1자나 역 C자로 변형될 수 있다. 이를 거북목이라고 한다. 거북목 자세를 지속하면 목이 앞으로 쭉 빠져 턱 아래 근육이 약해져 지방이 쌓이기 쉬워진다. 거북목이 만성화되면 목 길이는 짧아지고 폭은 넓어져 이중턱이 더 심해보이기도 한다.
거북목을 교정하려면 평소 목이 어깨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업무 컴퓨터 모니터 위치를 높여, 화면이 가운데 시선보다 15~30도 아래에 머물도록 조정한다. 거리는 60~80cm가 적당하다. 앉아 있을 때는 누군가 정수리 부근에서 머리를 잡아당기고 있다는 느낌으로 등허리를 쭉 편다. 이때 턱은 뒤로 당긴다. 거북목을 교정하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하는 것도 좋다. 앉거나 선 자세에서 손가락을 턱에 대 뒤로 밀고 2초 정도 유지한다. 50회 정도씩 반복하면 된다. 등뼈는 반듯하게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얼굴 근육 탄력 저하도 원인
중장년층이라면 얼굴 근육 탄력이 떨어진 게 턱살의 원인일 수 있다. 지방세포와 근육이 노화하면서 이완돼 중력방향인 아래로 살이 처져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턱살은 그대로 있을 수 있다. 이땐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허리와 목을 곧게 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젖힌다. 입술을 10초간 쭉 내밀었다가 고개를 천천히 내린다. 턱살 제거는 물론 얼굴과 목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동작이 익숙해졌다면 테니스공이나 야구공 등 동그란 물건을 턱 밑에 괴고 턱으로 30초 동안 꾹꾹 눌러보자. 10회 정도면 충분하다. 힘을 많이 줄수록 턱살 제거 효과가 크다. 턱살이 심하지 않다면 꾸준한 지압으로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눈썹 위, 눈 아래, 콧방울 옆, 입술 끝, 볼 중앙 광대뼈 아래, 귀 옆 등을 양쪽 중지 끝으로 꾹꾹 눌러주면 된다. 아침저녁으로 거울을 보면서 각 부위를 10~20회 반복해 눌러준다.
◇선천적인 '무턱'이 원인되기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턱뼈 구조 자체가 원인일 수도 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체중이 정상이어도 턱살이 많았다면, 턱뼈 모양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매우 작은 '무턱'이 대표적이다. 옆 모습을 봤을 때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고 뒤로 들어가 있는 무턱이면 턱살이 두드러져 보인다. 무턱은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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