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시안, 품에 안기던 대박이… "벌써 이렇게 큰 거야?"

조회 37,9242025. 3. 30. 수정
@supermom_sujin

“시안이도 곧 이렇게 클까 봐”

이수진, UCLA 진학한 절친 형과의 추억 공개

이수진이 아들 시안이와 절친 형의 다정한 근황을 전하며, 흐뭇한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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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처럼 멋지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뿐"

27일,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공부도 축구도 얼굴도 성격도 안 되는 게 없이 다 되는 시안 이에게 영원한 No.1 워너비 현서형”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고1 때 축구하러 와서 만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UCLA 대학생이 되어 있고 곧 군대도 간다고 하고… 세월은 왜 이리 매몰차게도 빠르게 흘러가는 건지 기분이 묘하네요”라며 깊은 여운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형의 품에 안긴 시안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빛엔 존경심이 가득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형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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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과 성장 사이, 엄마의 복잡한 마음

이수진은 “천천히 컸으면 하면서도 몸싸움에서 이기려면 더 키워야 된다, 많이 먹어야 된다며 확 커버리기를 바라고 있는 사커맘”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아직은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귀여움이 다 사라질까 봐 벌써 서운한 마음도 있지만, 형아처럼 멋지게 잘 커주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엄마로서의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보고싶었던형 #그리운형 #추억 #여름에또만나”라는 해시태그로 시안이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준 형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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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키가 쑥 자라고, 몸싸움을 준비하는 축구소년이 되었지만, 아직은 품에 안기던 시안이의 모습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그 곁에는 변함없이 시안이를 사랑해 주는 가족과 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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