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효볼' 광주, 전북서 미드필더 유제호 영입 확정... 중원 보강 성공

윤효용 기자 2025. 1.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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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의 광주FC가 전북현대 미드필더 유제호를 품는데 성공했다.

전북현대 이적설이 나오던 이정효 감독을 붙잡는데 성공했고, 이 감독의 지휘 하에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다.

유제호는 지난해 여름에도 이정효 감독의 부름을 받은 바 있지만 당시에는 전북행을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이정효 감독이 다시 한 번 유제호에게 손을 내밀었고, 유제호도 6개월 만에 이적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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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정효 감독의 광주FC가 전북현대 미드필더 유제호를 품는데 성공했다. 


축구계 관계자는 13일 '풋볼리스트'를 통해 "유제호가 전북을 떠나 광주에 합류한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14일 전지훈련지로 떠난다"라고 전했다. 


광주는 새 시즌을 앞두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전북현대 이적설이 나오던 이정효 감독을 붙잡는데 성공했고, 이 감독의 지휘 하에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다. 베카, 허율, 이희균 등 공격 자원들이 팀을 떠났지만 박정인과 박인혁에 이어 유망주 장신 공격수 이재환을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수비진에는 수원삼성과 부산아이파크, 포항스틸러스를 거친 민상기를 데려와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유제호까지 품으며 중원 보강을 이뤄냈다. 대전 유스 출신인 유제호는 2022시즌 수원삼성에서 프로 데뷔해 성장세를 이어왔다. 볼 소유와 패스에 강점을 보이며 공격 전환시 창의적인 패스를 기대할 수 있다. 중앙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유제호(수원삼성). 서형권 기자

유제호는 지난해 여름에도 이정효 감독의 부름을 받은 바 있지만 당시에는 전북행을 결정했다. 그러나 전북 합류 후에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K리그1 5경기에 그쳤는데, 지난해 8월 광주전에서 27분을 소화한 게 마지막 리그 경기였다. 주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ACL2) 등 2군을 가동한 컵 대회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이런 가운데, 이정효 감독이 다시 한 번 유제호에게 손을 내밀었고, 유제호도 6개월 만에 이적을 결심했다.


이정효 감독은 기회가 부족한 선수들을 데려와 자신의 전술에 맞춰 잘 활용한 경험이 많다. 유제호 역시 이 감독의 지도 하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 얼마 전 재계약을 체결한 최경록과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는 현재 태국에서 1차 동계훈련을 진행 중이다. 24일부터는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다음달 3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다음달 11일에는 산둥타이산을 상대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7차전을 치른 뒤 15일 수원FC를 상대로 K리그1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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