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엔 공연장으로?" 설 연휴 뮤지컬 할인 받는 법!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렌트', '레미제라블' 등 할인 혜택 제공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은 물론 모처럼 여유를 갖게 된 사람들은 공연장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렌트', '레미제라블' 등 많은 작품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년이라는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연인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보편적인 사랑과 이별이 모두의 공감을 끌어낸다.
이야기와 대사, 감정을 노래로 전달하는 송스루 뮤지컬인 만큼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핵심이다. 또한 첼로, 바이올린, 베이스 등 6개의 악기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2월 10일을 제외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R석 10%, A석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렌트'는 미국 브로드웨이의 천재 작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로, 가난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대표곡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와 더불어 강렬한 록 음악으로 당시 미국을 살아가던 청년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렌트'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VIP석, R석, S석, A석 20% 할인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레미제라블'은 각각 1400년대와 1800년대 파리의 모습을 무대 위에 펼쳐놓는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추악한 외모를 가진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무대 천장에 매달린 대성당의 종을 울리는 곡예, 현대무용과 브레이킹으로 구성된 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800년대 혁명이 벌어지던 파리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가난한 민중의 현실과 혁명에 나선 청년들의 꿈과 사랑이 비중 있게 묘사되며, 무대에 설치된 바리게이드를 배경으로 혁명군의 전투를 생동감 있게 연출해 몰입감을 높였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설 연휴 기간 3인·4인 예매 시 5~2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연휴 기간 티켓 가격을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 모두 좋아할 세계적인 뮤지컬 ‘스쿨 오브 락’도 설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 연휴 기간 내 공연 예매 시 20% 혜택을 제공한다. 3~4인 예매 시 최대 30%(R/S석), 초·중·고등학생 예매 시 30%, 관객도 밴드 멤버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 11종과 티켓이 포함된 ‘I’M IN THE BAND’ 패키지도 마련되어 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1일부터 6일까지 ‘레베카’와 ‘몬테크리스토’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 수령 후 MD부스에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예매 시 특정 예매권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며 적용 회차는 EMK뮤지컬컴퍼니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찾아보면 설맞이 할인 혜택을 주는 공연이 적지 않다. 평소 비싼 가격 탓에 보지 못한 뮤지컬이 있다면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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