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음식으로 채운 공허함...급격히 찐 살에 대인기피증"(유퀴즈)

오수정 기자 2026. 4. 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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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이수현이 폭식으로 마음의 공허함을 채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악뮤(AKMU) 이찬혁, 이수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현은 "그때 오빠와 합숙을 하면서 단련을 시작했다. 오빠가 '건강하게 살아보자'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수현은 "다른 사람들이 보는 저를 신경쓰는게 너무 지쳤었다. 다들 말랐으니, 저는 항상 살을 빼야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다보니 '나 안해!'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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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악뮤 이수현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이수현이 폭식으로 마음의 공허함을 채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악뮤(AKMU) 이찬혁, 이수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슬럼프가 심각하게 왔던 때를 떠올리면서 "가족들과도 안 보고 지내던 시간이 있었다. 가족을 뵐 자신이 없었다"고 했다. 

이수현은 "그때 오빠와 합숙을 하면서 단련을 시작했다. 오빠가 '건강하게 살아보자'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찬혁은 "수현이가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억지로 뭘 시킬 수 없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거들었다. 

이수현은 "다른 사람들이 보는 저를 신경쓰는게 너무 지쳤었다. 다들 말랐으니, 저는 항상 살을 빼야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다보니 '나 안해!'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저의 정신적 공허함을 채워주는 게 음식이었다. 매일매일 폭식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살이 급격하게 쪘고, 끔찍하리만큼 온몸이 다 텄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제 못을 어떻게 예쁘게 볼 수 있겠냐. 자존감과 자신감이 바닥을 찍었고,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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