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멀티골 맹활약' 제주SK 유인수, K리그1 17라운드 MVP

함광렬 기자 2025. 6. 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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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제주SK의 완승을 이끈 유인수가 K리그1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열린 K리그1 17라운드 총 6경기의 결과를 종합한 베스트일레븐과 MVP,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를 발표했다.

MVP로 선정된 유인수는 5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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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남태희-안태현은 베스트일레븐 선정
5월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FC서울과 제주SK의 경기에서 유인수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달 31일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제주SK의 완승을 이끈 유인수가 K리그1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제주SK 선수가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열린 K리그1 17라운드 총 6경기의 결과를 종합한 베스트일레븐과 MVP,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를 발표했다.

MVP로 선정된 유인수는 5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23분 남태희의 킬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2분에는 안태현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베스트일레븐에는 유인수를 비롯해, 전역 복귀골을 터트린 이창민, 멀티 도움을 기록한 남태희, 택배 크로스로 1도움을 기록한 안태현이 포함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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